#길 위에서 가사,최백호 길 위에서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마지막 노래 대봑~!#
길위에서 최백호..'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가사 눈길
길위에서 최백호, 가사보니…가슴 미어지네 ...최백호 ‘길 위에서’로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장식 ...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최백호 길위에서 열창 뭉클..가사 보니.
가수 최백호가 부른 '길 위에서'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삽입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마지막 소원대로 '가족 노래 자랑'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각자 노래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이어 차순봉이 최백호의 '길 위에서'를 부르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최백호의 '길 위에서'는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라는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
한편, 가수 최백호는 노래 '내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고 있다.
길 위에서
최백호|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2 (KBS 주말드라마)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떠나는 시간과 조용히 악수를 해야지
떠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면
이 밤 마지막 술잔에 입술을 맞추리
긴 꿈이었을까
어디만큼 왔는지
문을 열고 서니 찬 바람만 스쳐가네
바람만 스쳐.. 가네.
ㅎㅁ @Ha__m18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2] 최백호- 길위에서 (가사): http://t.co/6z6dCkv1lr 오랜만에 보는 드라마여서 좋았고 가족이야기여서 더 좋았다 게다가 최백호선생님의 목소리는 역시 호소력이 장난이 아니다